커피 프랜차이즈 시장 대체하는 브런치 카페 선두기업 ‘까사밍고’ 사업설명회

입력 2014-12-1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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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창업주들 위한 사업설명회로 효율적인 매장 관리 노하우 전수

요즘은 한 집 걸러 한집이 커피숍일 정도로 커피 프랜차이즈 창업이 포화를 이루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기존 커피와 음료, 간단한 샌드위치만을 팔아서는 도저히 경쟁력을 갖기 힘든 구조로 변해가고 있다.

업계 한 전문가는 "1세대 커피 창업 시장이 커피 위주의 창업, 2세대 창업이 와플, 샌드위치, 케익 등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였다면, 최근에는 독특한 인테리어와 테마를 바탕으로 요리수준에 가까운 메뉴들을 개발해 운영하는 브런치 카페 창업이 요즘 뜨는 창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매장 전체적인 색감을 지중해의 푸르름을 연상시키는 터키블루를 이용해 여유롭고 부드러운 지중해의 이미지를 자연스레 연출해낸 브런치카페 '까사밍고(대표 박대순)'가 전문 바리스타와 셰프의 레시피로 만든 독특한 메뉴들을 선보임과 동시에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사업설명회까지 매주 개최하며 '유망 프랜차이즈 창업'으로 떠오르고 있어 화제다.

까사밍고는 이탈리안 샌드위치 파니니와 까사밍고만의 독특하고 신선한 재료와 퓨전시켜 만든 다양한 브런치 메뉴들로 20-30대 여성들에게 특히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파니니'는 까사밍고의 대표적 사이드메뉴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 메뉴로 떠오르고 있는 플랫브레드 메뉴도 대폭 강화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입맛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홍대점을 포함한 까사밍고 전 매장 내에서 매장을 입점시키는 컨셉인 '샵인샵' 운영으로 다양한 부가 매출도 올리고 있다. 커피와 브런치메뉴들 이외에도 잼, 액세서리, 가구 등의 아이템을 같이 판매하는 전략으로 수입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매장 디자인 측면에서도 신선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줄 수 있어 창업주 입장에서는 제한된 매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매주 개최되고 있는 까사밍고의 사업설명회는 이미 브런치 카페 창업을 준비하는 많은 이들에게 유명세를 타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서울 숲 SK v1타워 본사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부산 서면점에서 열리는 사업설명회는 뜨거운 관심을 받는 만큼, 예약 신청은 필수다.

사업설명회에서는 부동산114 등 상권 입지 분석 전문가를 통한 상권분석보고서, 종합식품유통기업인 신세계푸드와의 공급계약을 통해 신선한 식자재를 조달 받는 물류서비스, 지속적인 메뉴개발과 연구, 다양한 프로모션과 지속적인 이벤트 진행 등 차별화된 까사밍고만의 성공창업 시스템이 소개된다.

이와 더불어 창업희망지역, 매장희망평수, 창업희망비용 등을 까사밍고 홈페이지에서 입력하면 창업 상담이 이루어지고 매장 규모에 따른 대출 규모도 예상할 수 있다. 금전적인 지원을 위해 창업 시 신한은행과 제휴, 무이자로 1억까지 대출도 지원해주고 있다.

까사밍고 커피숍창업에 관한 더 자세한 문의사항은 홈페이지(http://www.casamingo.co.kr)나 전화(1544-4133)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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