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스위스저축은행이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 대출을 취급한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26일 소상공인지원자금대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지원자금대출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 대출로서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에 필요한 시설 및 운전자금을 목적으로 대출되는 상품이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5000만원 이내이며 금리는 연 5.4%, 대출기간은 5년(거치기간 1년 포함)이다.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신용 또는 부동산담보, 보증서 담보 시는 소상공인지원센터의 ‘상담 및 컨설팅 확인서’를 발급받아 영업점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또한 소상공인지원자금대출 출시를 기념하고, 영업활성화에 따른 대출재원 확보를 위하여 26일부터 정기예금 금리를 인상한다.
이에 따라 1년 만기 정기예금은 연 5.85%(복리)의 금리를 적용받게 된다. 이번 금리인상으로 1000만원을 1년 만기 정기예금에 예치했을 경우 만기 시 세전이자로 58만5129원을 보장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