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썸타는 사이라도 키스까지 가능해” [‘오늘의 연애’ 제작보고회]

입력 2014-12-1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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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채원이 16일 서울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영화 ‘오늘의 연애’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신태현 기자 holjjak@)

배우 문채원이 이성과의 썸 단계에서 가능한 스킨십 수위를 언급했다.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영화 '오늘의 연애'(제작 팝콘필름, 배급 CJ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에는 박진표 감독을 비롯해 배우 문채원, 이승기가 참석했다.

이날 문채원은 썸타는 중 가능한 스킨십 범위를 묻는 질문에 “키스까지 가능하다. 분위기라는 게 어떻게 될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문채원의 말에 이승기는 "살면서 남녀가 손을 확 잡을 일이 없다. 게임을 하지 않은 이상 그럴 일이 없다. 문채원이 말하는 키스도 자주 하는 게 아니라 우연히 하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영화 ‘오늘의 연애’는 18년째 진전도 없고 정리도 어려운 미묘한 사이를 이어가는 준수(이승기)와 현우(문채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05년 ‘너는 내 운명’으로 350만 관객을 모은 박진표 감독의 신작이다. 2015년 1월 15일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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