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키스보다 손잡는 것이 더 설레…썸은 포옹까지 가능” ['오늘의 연애' 제작보고회]

입력 2014-12-16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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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16일 서울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영화 ‘오늘의 연애’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신태현 기자 holjjak@)

배우 이승기가 이성과의 썸 단계에서 가능한 스킨십 수위를 언급했다.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영화 '오늘의 연애'(제작 팝콘필름, 배급 CJ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에는 박진표 감독을 비롯해 배우 문채원, 이승기가 참석했다.

이날 이승기는 “썸 단계에서 스킨십이 어디까지 가능하느냐?”는 질문에 "포옹까지는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이어 “사실 키스보다 손잡는 것이 더 설렌다. 마음이 더 설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영화 ‘오늘의 연애’는 18년째 진전도 없고 정리도 어려운 미묘한 사이를 이어가는 준수(이승기)와 현우(문채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05년 ‘너는 내 운명’으로 350만 관객을 모은 박진표 감독의 신작이다. 2015년 1월 15일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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