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은 26일 롯데쇼핑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2만8000원을 유지했다.
민영상 연구원은 “3분기 영업실적은 총매출 2조1797억원(전년동기대비 +2.2%), 영업이익 1488억원(+4.3%), 순이익 1670억원(+57.2%)을 기록하며, 시장기대치를 하회한 매출과 영업이익에도 불구하고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양호한 증가세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이어 “4분기 실적은 추석특수 이월 및 계절적인 소비증가 효과와 더불어 백화점 신규출점(미아점)과 롯데마트 신규출점(5개 신규 예정)이 실적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직전분기 대비 개선 여력이 높아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