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최우식, 정혜성과 기습키스 후 달달 고백 “키스 나랑만 하자”

입력 2014-12-1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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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최우식 정혜성

▲오만과 편견 최우식, 정혜성(사진=MBC '오만과 편견' 화면 캡처)

오만과 편견 최우식이 정혜성과 기습 키스를 했다.

1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14회에서는 이장원(최우식 분)에게 기습 키스를 하는 유광미(정혜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장원은 유광미가 머리채를 잡혔다는 소식에 곧장 로비로 달려갔다. 유광미는 다른 남자 검사를 가로챘다는 오해를 받아 그 검사의 애인에게 머리채를 잡히는 수모를 겪었다. 이에 이장원은 화가 나 결정문에 도장을 쾅쾅 찍으며 불만을 표시했다.

그러자 유광미는 “너무 도장 쉽게 찍는거 아니냐”고 말했고, 이장원은 “쾅쾅 아무대나 입술도장 찍고 다니는 것 보다 낫다”며 “도대체 지금까지 얼마나 찍어댄거냐”고 물었다.

이에 유광미는 “그걸 어떻게 다 세냐. 알고싶냐”며 이장원에 성큼성큼 다가가 기습 키스를 했다. 이어서 그는 “왕게임 벌칙한 거였다. 박검사가 왕이었고”고 해명했고, 이장원은 “사귑시다. 무조건 나랑만 하자구요”라고 고백했다.

이장원의 고백을 들은 유광미는 이장원의 넥타이를 매만져줬고, 이장원은 그런 유광미를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오만과 편견 최우식 정혜성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오만과 편견 최우식 정혜성, 둘이 진짜 잘 어울려”, “오만과 편견 최우식 정혜성, 두 사람 나오는 부분이 제일 재밌더라”, “오만과 편견 최우식 정혜성, 조연 연기가 이 정도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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