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강퉁 시대, 이 상품] 현대증권, 각국 기관 제휴… 수익·안정성 기대

수정 2014-12-17 12:28

입력 2014-12-16 10:21

설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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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able 보세라차이나랩

현대증권은 ‘후강퉁 시대’의 본격 개막으로 중국 본토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렸지만, 중국본토 주식 중 옥석을 구별하기 어려워 자문이 필요하다는 고객 니즈를 반영한 ‘현대able 보세라차이나랩’을 출시했다.

중국 본토 주식은 글로벌 자금 유입, MSCI 신흥국 지수 편입 가능성, 중국 자본시장 개방 추세 등을 감안하면 중ㆍ장기적으로 활황세를 기대할 수 있다.

‘현대able 보세라차이나랩’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각국의 중앙은행, 국가연금, 국부펀드 등과 중국투자 자문계약을 맺고 있는 보세라자산운용의 자문 및 모델포트폴리오를 제공받아 운영된다. 보세라자산운용은 중국 현지의 대표적인 자산운용사이다.

특히 보세라자산운용의 가장 큰 강점은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것이다. 보세라자산운용 펀드의 수익률은 지난 2004년~2013년 까지 총 10년간 540.64%로 벤치마크 CSI300의 10년 누적수익률인 73.86% 대비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GIPS기준). 또한 연도별로도 보세라펀드의 수익률이 CSI30대비 낮았던 적은 2009년 단 1회만 발생하였을 뿐이다.

보세라자산운용의 자문모델 포트폴리오로 운용되는 ‘현대able 보세라차이나랩’은 △안정적인 인컴수익을 추구하는 고배당주 △리레이팅(re-rating)을 기대할 수 있는 저평가 우량주 △매출성장이 지속될 것이라 예상되는 필수소비재 종목 등을 선별해 투자한다.

이밖에 상품 가입 시 현대증권의 세무컨설팅을 무상으로 제공 받을 수 있어 향후 현지 상황에 따라 과세 문제가 발생할 경우 적절히 대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