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뉴시스)
윤석영이 9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퀸즈파크레인저스(QPR)의 윤석영은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에버튼과의 원정경기에서 왼쪽 수비수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며 9경기 연속 선발 출전 기록을 이어갔다.
이날 윤석영은 왼쪽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3골을 내주며 팀의 1-3 패배를 지켜봤다. 에버튼에 패한 QPR은 4승 2무 10패 승점14점에 그치며 강등권인 리그 18위에 머물렀다.
경기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윤석영에게 평점 6점을 부여했다. 윤석영은 7점을 받은 호일렛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 에버튼의 로스 바클리는 양팀 최다 평점인 9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