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알베르토 “첫 직장에서 화장실 갈 때마다 혼자 춤췄다”

입력 2014-12-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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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비정상회담’ 알베르토가 두 번 이직을 결심한 이유를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안정된 직장 대신 창업을 원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주제로 게스트 이상민과 G11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는 “두 번 이직했다. 첫 직장은 경제 연구원이었다”며 “직원도 직장도 다 좋았는데 적성에 맞지 않았다. 앉아서 말도 못하고 일해야 했다. 그래서 화장실 갈 때마다 혼자 춤추고 노래했다”고 말했다.

이어 알베르토는 두 번째 맥주회사를 다녔음을 언급하며 “회사 분위기가 갑자기 나빠지면서 내가 더 이상 여기서 배울게 없다고 느껴져 이직했다”며 “20대~30대에 현재 직장에서 배울 것이 없다고 생각하면 이직을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MC 성시경은 알베르토에게 “지금은 완벽한 직장을 찾았죠?”라고 묻자 알베르토는 “지금은 어떻게 보면 완벽하다”며 “지금 이탈리아서 가장 큰 자동차 회사에 다니고 있기 때문에 친구들에게 제가 꿈”이라고 답했다.

‘비정상회담’ 알베르토 이직 조언을 접한 네티즌은 “‘비정상회담’ 알베르토 이직 두 번이나 했구나”, “‘비정상회담’ 알베르토 그래도 지금 행복해서 다행이다”, “‘비정상회담’ 알베르토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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