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중국부문의 외형 성장기조가 지속될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2일 연속 상승세다.
16일 오전 9시10분 현재 오리온은 전일 대비 2.44%(2만4000원) 상승한 100만7000원으로 거래중이다.
전일 LIG투자증권은 오리온에 대해 "2015년 중국부문은 현재의 외형과 이익 성장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국내부문은 2014년의 기저효과와 OSI 합병효과에 따른 비용 절감(약 50억원 예상)으로 외형과 이익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오리온의 중국 인구 커버리지 또한 3억명에 불과한 상황으로 여전히 확대할 시장 룸이 많은 상황"이라며 "중국 시장 내에서 제과시장 성장을 뛰어 넘는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고, 외형 확대에 따른 판관비, 고정비 축소 효과까지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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