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소원을 말해봐’, 시청률 11.1% 기록

입력 2014-12-1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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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소원을 말해봐’ 시청률이 공개됐다.

16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가 집계한 결과, 1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가 시청률 11.1%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는 8.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소원을 말해봐’에서는 최회장(김영옥)이 비서를 통해 혜란(차화연)에게 딸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혔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최회장은 직접 확인하겠다며 정숙(김미경)을 찾아갔다.한 편, 석현(연준석)과 다원(송유정)은 혜란 몰래 혼인신고를 마쳤다.

‘소원을 말해봐’는 한 신부가 불의의 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것도 모자라 공금횡령범이라는 누명을 쓴 남편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기태영, 오지은, 유호린, 김미경, 송유정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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