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후속작 “윤손하 주연 ‘황홀한 이웃’” 확정… 마지막회 언제?

입력 2014-12-1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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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스캔들 마지막회 후속

▲청담동 스캔들 103회(사진=SBS '청담동 스캔들' 화면 캡처)

SBS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이 극을 향해 치닫는 가운데 후속작에 관심이 많다.

‘청담동 스캔들’의 후속작으로는 배우 윤손하와 박탐희, 윤희석, 서영국 등이 출연하는 ‘황홀한 이웃’으로 확정됐다. ‘황홀한 이웃’은 10대 시절부터 한 남자만 사랑해온 여자, 오로지 한 여자만 바라봤던 남자와 그들의 배우자가 겪는 엇갈린 인연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황홀한 이웃’ 출연진과 제작진은 지난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 함께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대본 리딩을 마치기도 했다.

‘청담동 스캔들’의 후속으로 낙점된 ‘황홀한 이웃’은 2015년 1월 5일 첫방송으로 편성됐으며, ‘청담동 스캔들’의 마지막회 방송은 2015년 1월 2일로 예상된다.

한편,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5일 방송된 ‘청담동 스캔들’은 19.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분(16.4%)보다 2.7%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다.

배우 최정윤과 강성민, 이중문, 서은채, 임성언, 김혜선, 유지인 등이 출연하는 ‘청담동 스캔들’은 꾸준히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아침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11일에는 20.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청담동 스캔들’은 청담동을 배경으로 재벌가의 이중적이고 사악한 계략에 맞서며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여성의 이야기로, 매주 월~금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청담동 스캔들 마지막회 후속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청담동 스캔들 마지막회 후속, 복수나 빨리 하고 끝내라 지겹다”, “청담동 스캔들 마지막회 후속, 황홀한 이웃도 재밌어야 할텐데”, “청담동 스캔들 마지막회 후속, 일단 올해는 청담동 스캔들이 계속 방송되겠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청담동 스캔들 마지막회 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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