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스마트워크로 인정받다

입력 2014-12-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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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은 16일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최하는 '2014년 스마트워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 구축과 모바일 오피스 구현을 통한 업무 개선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앞서 공단이 2012년부터 2014년 공단 본부 울산 이전에 따른 업무 효율성 제고와 일하는 방법 개선을 통한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하도록 스마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해온 점이 주효했다.

특히 공단은 인터넷이 가능하고 컴퓨터만 있다면 직원들의 개인별 컴퓨터 업무환경을 그대로 재현하고 업무자료를 확인할 수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Clould Computing) 시스템을 지난해 10월 도입한 바 있다.

이와 관련 공단 관계자는 "이번에 입상한 공단의 스마트워크 시스템은 화상회의 시스템과 함께 활용되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단은 출장 직원을 최소화하고 서울지역 소속기관에 회의장소를 마련,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본부와 연결하여 각종 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출장 직원은 스마트워크 시스템과 모바일 오피스 앱을 활용하여 현장에서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단 박영범 이사장은 “모바일기기와 스마트워크를 통해 시간과 공간에 관계없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업무 효율성을 더욱 더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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