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 회담' 이상민 '날개잃은 천사' 열창…'무한도전-토토가' 강력 후보 부상?

입력 2014-12-16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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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비정상회담’ 이상민이 패널들 앞에서 인기를 휩쓸었던 ‘날개잃은 천사’를 불렀다.

1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이상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상민은 본인이 속했던 댄스 그룹 룰라의 뜻이 레게의 뿌리(Roots of Reggae)였다고 밝혔다.

패널들이 노래를 불러주길 요청하자 이상민은 “가나 앞에서 하긴 좀…” 이라며 샘 오취리를 쳐다봤다. 하지만 곧 룰라의 히트곡 ‘날개잃은 천사’를 불렀고 패널들은 환호했다. 패널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낸 '날개잃은 천사'는 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곡이다. 현재 SES, 김현정 등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물망에 오르락내리락 하는 가수들의 노래에 비해서도 전혀 밀리지 않았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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