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삼둥이, 이번엔 낙지 먹방…“살려주자고 할 때는 언제고?”

입력 2014-12-15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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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삼둥이, 이번엔 낙지 먹방…“살려주자고 할 때는 언제고?”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의 아들 송대한 송민국 송만세가 낙지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이 삼둥이들과 함께 낙지 전골을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일국은 삼둥이들과 함께 저녁 메뉴로 낙지를 골랐다.

살아있는 낙지를 끓는 물에 넣자 송일국에 손에 낙지가 들러 붙었고, 이를 본 삼둥이들은 낙지를 측은하게 바라봤다.

이를 본 송일국은 "바다에 가져가서 살려줄까?"라고 물었고, 민국이는 "낙지야, 조금만 기다려. 우리가 살려줄게"라고 말해 귀여움을 선사했다.

하지만 잘 익은 낙지를 맛보자 삼둥이들은 언제 그랬냐는듯 낙지 먹방을 펼쳤다. 특히 만세는 입에서 떨어지는 낙지도 주워서 먹었고, 대한이는 연포탕의 국물까지 시원하게 마셨다.

송일국 삼둥이 낙지 먹방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일국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정말 귀여워 미치겠다", "송일국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야 너희 때문에 일요일이 기다려진다", "송일국 삼둥이, 귀여움 끝판왕"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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