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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6일 증권회사로는 최초로 CQ Mark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CQ Mark(Contact Center Qualified Mark)는 국내 유일의 콜센터 인증으로 콜센터의 경영전략과 운영 전반에 관한 심사를 통해 표준화를 유도하고 콜 생산성 및 품질의 향상을 심의하는 것으로 정보통신부 인증사업 인허가 법인인 한국텔레마케팅협회가 주관한다.
키움증권은 "고객만족센터가 경영방침과 목표관리가 철저하고, 합리적인 인사평가제도 운영, 다양하고 원활한 내부의사소통, 회사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VOC 관리체계로 신속한 피드백 및 사전 예방활동 항목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문호 한국텔레마케팅협회 심사위원은 "지금까지 인증을 획득한 컨텍센터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회사로 직원들의 높은 업무수행 능력과 목표의식 등이 눈에 띄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봉수 키움증권 대표이사는 "오프라인 지점이 없는 키움증권의 경우 고객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뤄지기 위해 고객만족센터 직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직원 스스로 목표의식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일할 수 있는 회사가 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키움증권이 취득한 CQM(Contact Center Qualified Mark)은 국내유일의 콜센터에 대한 경영전략, 컨텍센터운영 등 콜센터 전반에 관해 서비스품질과 운영능력을 인증하는 제도로 지금까지 102개 콜센터가 인증을 획득(국민은행, 외환은행, 부산은행, 대한생명, 신한카드, KT, KTF, 조달청, 건강보험관리공단 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