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ㆍ알렉스ㆍ테이ㆍ에릭남, 오늘(15일) '안녕하세요' 출격…이영자 눈물 '왜?'

입력 2014-12-1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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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채연, 알렉스, 테이, 에릭남이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에 출연한다.

15일 방송되는 '안녕하세요'에서는 채연, 알렉스, 테이, 에릭남이 출연해 이영자를 위한 러브송을 선사한다.

게스트로 출연한 알렉스는 “테이씨와 크리스마스 이브에 공연을 해요. 주제는 ‘알테니까’ 인데 우리가 얼마나 잘 노는지 알테니까 놀러와 라는 의미” 라며 소개했다.

MC 이영자는 “두 분이서 같이 부르는 노래도 있지 않냐” 며 운을 뗐고 알렉스와 테이는 벌떡 일어나 이영자를 향해 돌진, 바로 양 옆에 앉아 달콤한 하모니를 들려줬다.

이에 이영자는 황홀함에 눈물까지 글썽이며 “외로운 사람들 다 콘서트 가자”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겨울 앨범이 나온다는 에릭남 역시 이영자에게 백허그를 하며 감미로운 러브송을 선보였다. 이영자는 “뭔가 벅차요! 두 아들이” 라며 계속 눈물을 글썽거려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늘 방송에는 8년 지기 절친 때문에 고민인 20대 청년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하는데, 고민 주인공은 “친구 녀석은 헛소리 대마왕이다. ‘너의 마음 속 18번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싶다’ 는 헛소리부터 시작해 허구한 날 헛소리를 해대서 입을 꿰매고 싶다. 참다 참다 이 녀석 망신 좀 당하라고 '안녕하세요'에 나왔다” 며 고민을 털어놓는다.

'안녕하세요'는 월요일 밤 11시 1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안녕하세요' 채연ㆍ알렉스ㆍ테이ㆍ에릭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녕하세요' 채연ㆍ알렉스ㆍ테이ㆍ에릭남, 이영자 왜 울렸어" "'안녕하세요' 채연ㆍ알렉스ㆍ테이ㆍ에릭남, 본방사수해야겠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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