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그룹, 이찬의 고문 삼천리 대표이사로 내정

입력 2014-12-15 15:58

정기 임원인사 단행… 이은백 전무 미주본부장 승진 발령

(사진=삼천리그룹)

삼천리그룹은 이찬의<사진> 전 삼탄 대표를 삼천리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1988년부터 삼천리그룹의 기획ㆍ전략 부문을 두루 거치고, 인도네시아 법인인 키데코와 삼탄 대표를 역임하는 등 현장형 에너지 전문가다.

또한 삼천리그룹은 해외사업 진출을 위해 미국지사를 미주본부로 승격하고, 본부장에 이은백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이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인 삼천리그룹의 호텔ㆍ생활문화 사업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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