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성대리 태인호ㆍ마부장 손종학 구타유발 인증샷…“변요한ㆍ강소라 그만 괴롭혀”

입력 2014-12-1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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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성대리 태인호ㆍ마부장 손종학 구타유발 인증샷…“변요한ㆍ강소라 그만 괴롭혀”

(=미생)

미생의 태인호 손종학의 인증샷이 화제다.

15일 tvN 금토드라마 '미생'에서 일명 '구타유발자' 라고 불리는 태인호(성대리), 손종학(마부장)이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원 인터내셔널에서 흔히 볼수 있는 표정과 제스쳐로 성대리, 마부장 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 사이드'의 '미생 갤러리'에서 태인호는 '태쁘', 손종학은 '마블리'라는 애칭이 붙었다. 또, 태인호는 작은 얼굴과 슬림한 바디라인으로 수트와 캐주얼 룩 등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새로운 패셔니스타' 라고 주목을 받고 있다. ▶관련기사 [미생 이성민-김대명-임시완 ‘꽌시(관시)’언급…“중국서 관행이지만 이건 선이 아니다”]

태인호는 “손종학 선배님의 전작 영화 '도희야'를 감명 깊게 봤다. 팬으로써 함께 '미생'을 촬영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이다”며 “드라마에서는 늘 윽박지르고 악담도 서슴없이 하시는데 실제 촬영장에서는 후배들을 잘 챙겨주시며 너그럽고 웃음도 많으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막바지 촬영에 들어가고 있다. 같은 '구타유발자'로서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겠다. 끝까지 많은 활약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tvN '미생'은 오는 20일 20부작으로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미생’ 성대리 태인호-마부장 손종학 구타유발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변요한 강소라 그만 괴롭혀” “진짜 구타유발자다” “회사에 이런 사람 꼭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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