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中 가상 시부모님과 제주도 여행 포착 ‘바다 낚시도 하고 김치도 담그고’

입력 2014-12-1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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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홀릭컴퍼니 제공

배우 추자현이 현재 예능프로그램에 함께 출연 중인 가상의 시부모님과 제주도를 방문했다.

12일 중국 장수위성방송 예능프로그램 ‘명성도아가’에서는 태어나서 한번도 바다를 본 적 없는 시부모님을 위해 추자현이 시부모님을 모시고 제주도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주도를 찾은 추자현은 출연자들과 함께 바다 낚시와 김치를 담그는 체험을 했다. 특히 추자현은 요트를 타고 바다 낚시를 할 때 직접 잡은 생선을 즉석에서 회로 먹거나 한국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고 출연자들과 함께 김치를 담그는 모습을 통해 중국 시청자들에게 한국의 음식 문화를 자연스럽게 알렸다.

촬영 당시 오랜만에 제주도를 찾은 추자현은 “우리나라를 소개하는 기분이 남달랐다”며 “특히 바다를 한번도 못 본 시부모님과 중국 시청자들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한다는 것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껴 한국의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추자현이 출연 중인 ‘명성도아가’는 네 명의 여성 스타들이 원난성(雲南省) 농가로 시집을 가 본래의 순수한 모습으로 돌아간다는 콘셉트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추자현 제주도 방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추자현 제주도 방문 정말 오랜만이겠다”, “추자현 중국에서 정말 잘 나가네”, “추자현 한국 알리는 노력이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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