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호주 시드니 인질극 현장…의문의 한 남성 얼굴 노출

입력 2014-12-1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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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ABC뉴스가 인질극이 발생한 마틴플레이스의 린트 초콜릿카페에 조심스럽게 둘러싸고 있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사진출처=ABC뉴스)
15일 오전(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도심 카페에서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지지자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인질극이 발생하면서 현지 언론보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 명의 경찰이 인질극 현장인 마틴플레이스 카페 주변을 살피고 있다.(사진출처=ABC뉴스)
호주ABC뉴스는 이날 수십 명의 경찰 병력이 사건발생 장소인 마틴플레이스의 린트 초콜릿카페에 조심스럽게 둘러싸고 있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이어 두 명의 경찰이 인질극 현장을 살피는 모습도 포착했다.

▲한 남성이 인질극이 발생한 마틴플레이스 카페이 유리창 앞에 서 있다. 이 남성이 인질극을 벌이고 있는 괴한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사진출처=호주방송 채널7)
특히 호주방송 채널7은 인질극이 발생한 마틴플레이스 안에 서있는 흑인 남성의 얼굴을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화면에 노출된 남성이 이번 인질극을 벌이고 있는 괴한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이날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된 오페라하우스와 인질극이 발생한 마틴플레이스는 같은 지역 내 위치해 있어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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