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 백현, '인기가요' MC 하차 '눈물 글썽'…"많은 추억 만들어…공손한 엑소될 것"

입력 2014-12-15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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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 백현'

(사진=방송 캡처)

그룹 엑소(EXO) 멤버 수호와 백현이 1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인기가요' MC에서 하차한다. 이에 따라 수호와 백현은 '인기가요' MC를 맡은지 10개월만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

일단 수호와 백현은 '인기가요' MC에서 하차하지만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와 배우 김유정은 '인기가요' MC직을 유지한다. 수호와 백현을 대신할 후임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방송을 통해 광희는 "수호와 백현씨가 오늘 방송이 마지막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수호는 "좋은 사람들을 만났고 많은 추억을 만들어 기분이 좋다"고 말하며 "공손한 엑소가 될 것"이라는 소감을 나타냈다. 백현 역시 "모든 것이 팬 여러분 덕분"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수호와 백현이 '인기가요' MC에서 하차했다는 소식에 네티즌은 "인기가요 수호 백현, 후임 MC는 누가될지" "인기가요 수호 백현, 아쉽네" "인기가요 수호 백현, 엑소팬들 많이 섭섭할 듯" "인기가요 수호 백현, 광희랑 김유정은 남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수호와 백현이 '인기가요' MC로서의 마지막 방송을 한 이날 방송에는 규현, 지디X태양, 인피니트F, 에이핑크, 마스터우(feat. 송민호, 바비), AOA, 헬로비너스, 니콜, 러블리즈, 샤넌, 마마무, 박수진, 임창정, 효린X주영, 계범주, 순정소년, 헤일로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수호 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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