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봉사단원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팔공산 도립공원, 앞산 공원, 팔음산, 성암산(경산 소재), 금오산(구미 소재), 봉무 공원, 두류 공원 등 대구 인근의 주요산과 공원 등에서 화재 예방을 위해 산불조심 현수막을 부착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0월 18일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이달 말일까지 약 2200개의 현수막을 부착하게 된다.
한편 대구은행 DGB봉사단은 지난 23일 대구시 북구 고성동에 위치한 노숙인 쉼터 '제일 평화의 집'을 방문, 생활에 필요한 양말세트, 비누, 치약, 타올,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올해로 창립 39주년을 맞은 대구은행이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밖에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 아름다운 나눔 장터 개최, 헌혈활동, 지하철 2호선 개통 고객 사은행사 등 다양한 활동들을 10월 중에 이미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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