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대구 월배·대전 태평 잔여물량 분양

쌍용건설이 대구 달서구 유천동 월배지구단위계획구역에 공급한 월배 쌍용예가와 대전 중구 태평동에 건립 중인 '태평 쌍용예가' 잔여분 분양에 나선다.

◆대구 월배 쌍용예가

쌍용건설이 공급하는 월배쌍용예가는 33, 35, 47, 52평형 총 555가구로 구성된다. 월배 예가는 지상 주차공간을 최소화하고 채광과 조망이 좋은 타워형 설계를 도입하고, 연못으로 꾸민 예가원과 자미연, 활력원, 동화원, 동심원, 조희원 등 다양한 친환경 테마공원을 조성해 쾌적성을 높였다.

또 단지내에 입주민 전용 휘트니스센터와 원어민 영어마을 등 차별화된 편의시설과 기준층 보다 10cm 높인 1층 천정고, 3.5 BAY 설계(30평형대), 각방 발코니, 부부침실 양면발코니 등 특화된 설계를 적용했다.

디지털 홈네트워크와 정보통신 특등급, 주방 환기시스템, 공기 청정기 등 첨단 시스템과 고급 비데, 바디샤워기, 디지털 도어록, 층간 단열차음재 등 최고급 마감재가 제공된다. 분양가는 평당 705만~820만원 선이며, 계약금 500만원에 분양가의 60%까지 이자후불제를 실시한다. 문의:080-028-0777

◆대전 태평 쌍용예가

단지 옆 천변도로가 둔산까지 직통으로 연결되고, 인접한 계룡로, 계백로, 동서로를 통해 서남부권 신도시, 둔산, 노은, 관저 등을 쉽게 오갈 수 있다.

최상층 세대에는 다락공간이 제공되고, 1층 세대에는 전용 현관 출입구와 기준층 보다 10cm 높은 2.4m의 높이의 천정이 시공된다. 특히 33평형은 거실 2면이 모두 발코니에 접해 개방감이 뛰어나며, 전세대에 각방 온도 조절 시스템과 주방환기시스템, 원격 검침 시스템, 층간차음재 등이 제공된다.

분양 가구수와 분양가는 25평형 156가구중 8가구(평당 570-610만원)·29평형 125가구 중 57가구(평당 590-640만원)·33평형 594가구 중 125가구(평당 610-700만원)이며, 계약금 5% 2회로 초기 부담을 줄였고 분양가의 40%까지 이자 후불제를 실시한다. 문의:080-021-0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