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시청자 게시판 시끌시끌 "서장훈을 제6의 멤버로" vs "함정수사 하나?"

'무한도전' 시청자 게시판 시끌시끌 "서장훈을 제6의 멤버로" vs "함정수사 하나?"

('무한도전' 시청자 게시판)

'무한도전' 유혹의 거인 편에 시청자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13일 '무한도전' 유혹의 거인 편 방영 직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서장훈을 제6의 멤버로" "무한도전 오랜 만에 무한도전 같은 리얼함이 살아있었다" "무한도전 유혹의 거인 대박입니다. 정형돈 불쌍하지만 정말 최고"등의 호평과 함께 "함정수사 잊으셨나?" "몰래카메라로 뭐하자는 거지요?" "보는 내내 좀 불편했음"등의 비난 글이 함께 올라오고 있다.

이날 방영된 '무한도전'에서는 서장훈이 등장해 몰래카메라로 멤버들을 유혹하는 장면이 그려졌기 때문.

방송에서 서장훈은 정준하, 박명수 등 멤버들을 유혹하는 데는 실패했지만, 정형돈을 '무한도전' 녹화 전날 술을 마시게 하는 데 성공했다.

정형돈은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서장훈의 '의리' 발언에 '무한도전' 녹화 전날 술을 들이켰다.

이후 유재석은 이 현장을 급습했고 정형돈은 어이없음을 표정으로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유재석은 '그것이 알고싶다'를 패러디 하며 "최근 노홍철이 음주 운전을 해 하차하는 불미스러운 사건이 있었습니다. 또 우리가 5명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라며 "'무한도전' 촬영 전날 멤버들의 마음가짐이 더욱 견고해져야 할 때 유혹이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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