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이정현 출연 검토 “확답은 못 받았다”

입력 2014-12-1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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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정현(사진 = 뉴시스)

가수 이정현이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출연을 검토 중이다.

복수의 매체의 보도에 다르면 이정현의 소속사 에이바필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무한도전)섭외 전화를 받았으나 아직 출연 확답을 하진 못했다. 드라마 촬영 등 스케줄 문제가 있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는 90년대 인기를 끌었던 가수들이 추억의 퍼포먼스를 꾸미는 연말 공연이다. 이미 S.E.S의 바다와 슈, 지누션, 조성모, 터보, 김현정, 쿨, 소찬휘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정현은 중국 등 국내외에서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90년대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무대를 다시 재현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정현은 최근 SBS 새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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