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쳐
JTBC '하녀들' 촬영장에 불이 난 가운데 시청자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13일 오후 1시 23분께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한 드라마촬영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큰 불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화재를 진압하는 한편 미처 현장을 빠져나오지 못한 드라마 촬영 스태프 1명이 있다고 보고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 네티즌은 “조립식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라면 위험한 것 아닌가?”라고 말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배우, 스태프 등 70명이 외부에서 점심식사 중이라고 들었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번 화제에 대해 인근 소방서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광역 1호'를 발령, 소방 장비 12대와 구조대원 29명을 동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