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 레전드 직캠 동영상(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ID는 지난 8월 말 발표한 곡 '위아래'로 늦은 주목을 받고 있다. 활동 당시 큰 반응을 얻지 못했지만 최근 한 행사장에서 팬이 찍은 '위아래'의 이른바 '직캠' 영상이 SNS를 통해 화제를 모으기 시작하면서 지난달 20일께부터 음원차트에 다시 등장했고, 15일 넘게 실시간차트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위아래'의 음원차트 순위가 다시 상승하면서 음악방송에서도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EXID는 활동 종료 세 달 만에 지난 5일 KBS 2TV '뮤직뱅크'와 6일 MBC '쇼! 음악중심' 무대에 다시 섰다. 13일에는 3시 50분 부터 방송되는 '쇼! 음악중심' 무대에 한 번 더 오른다.현재 EXID는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음악중심 EXID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음악중심 EXID, 인기는 위아래 아니고 위위위네" "음악중심 EXID, 엄청 신기하네" "음악중심 EXID, SNS의 힘이네" "음악중심 EXID,노래중독성 있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EXID는 2012년 디지털 싱글 앨범 'HOLLA'로 데뷔한 걸그룹이다. 인기 작곡가 신사동호랭이가 디렉팅을 맡으며 화제를 모은 그룹이다. 대표곡으로는 'Whoz That Girl', '매일 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