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샤넌, 과거 방송 출연 모습보니…달라진 점은?

입력 2014-12-12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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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 가수 샤넌의 과거 방송 출연 모습이 화제다.

샤넌은 12일 오후 배우 박서준과 씨스타 보라의 진행으로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새벽비’를 열창했다.

이날 방송에서 샤년은 화이트 색상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16살 답지 않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특히 한국인 어머니와 영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샤넌은 이국적인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샤넌의 ‘새벽비’는 SBS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OST를 작곡한 로코베리가 오래전 습작으로 써놨던 곡을 이유진 프로듀서가 현대스타일의 편곡으로 새롭게 만든 곡이다. 또한 세계적인 안무가 이안 이스트우드(Ian Eastwood)가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샤넌은 과거에 이미 여러 방송에 출연해 유명세를 탄 바 있다. 샤넌은 11세의 나이에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했고 JTBC 히든싱어 아이유편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과 이국적인 외모로 주목을 받았었다.

뮤징뱅크 샤넌의 무대를 본 네티즌들은 “샤넌 히든싱어 아이유 편에 출연했을 때 이미 느낌이 왔다” “샤넌, 이쁘고 춤도 잘 춰 자꾸 눈이 간다” “아이유 편에서 아이유랑 하나도 안비슷한데 샤넌 자체가 노래도 잘하고 예쁘다고 생각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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