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페토 세일
▲레페토 세일(사진=레페토 블로그)
프랑스 브랜드 레페토가 13일 단 하루 할인 행사를 펼쳐 화제다.
레페토는 13일 토요일 단 하루 레페토의 모든 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레페토 론칭 이래 처음 진행되는 이벤트다. 단 하루 진행되는 만큼 세일 매장과 세일 품목 제한 여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레페토의 대표 아이템인 산드리옹 탄생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면세점과 온라인몰을 제외한 전국의 모든 백화점과 레페토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블랙 마이클, 화이트 지지, 레드 산드리옹 등을 비롯해 레더백, 댄스라인, RTW 등을 포함한 모든 제품에 50% 할인이 적용된다.
전품목 50%로 진행되기 때문에 평소 레페토를 좋아하지만 다소 높은 가격으로 구입을 망설였던 고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레페토는 파리에서 ‘로즈 레페토’에 의해 오페라 가르니에 무용가들을 위한 발레 슈즈로 시작됐다. 발레리나 슈즈를 모티브로 한 특유의 섬세함과 풍부한 감성으로 전 세계의 감각 있는 패셔니스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레페토 세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레페토 세일, 당장 사러 갈래”, “레페토 세일, 비싸서 못 샀는데 이번 기회에 사야지”, “레페토 세일, 이것도 블랙프라이데이 겨냥한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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