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손석희 한석규

(사진=JTBC 뉴스 공식 트위터)
손석희 앵커와 배우 한석규의 훈훈한 인증샷이 공개됐다.
12일 JTBC 뉴스는 공식 트위터에 "JTBC 뉴스룸에 찾아온 특별한 손님, 배우 한석규 씨가 손석희 앵커와 만났습니다. 스물 한 번째 영화로 돌아온 그의 '연기와 인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스튜디오 안에서 함께 카메라를 보며 미소짓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뉴스룸’ 2부에는 영화 ‘상의원’의 한석규가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한석규는 “해 바뀌면 나이가 몇 되느냐”는 손석희의 질문에 “내년에 만으로 쉰이 된다”고 나이를 밝혔다.
이어 한석규는 “선배님은 몇 되시나”라고 손석희의 나이를 물었고, 손석희는 “아직 멀었다. 나 따라오시려면”이라고 재치있는 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뉴스룸 손석희 한석규, 훈훈하더라", "뉴스룸 손석희 한석규, 두분 참 멋지게 늙는듯", "뉴스룸 손석희 한석규 꽃중년들", "뉴스룸 손석희 한석규 , 나도 이렇게 늙고싶구나", "뉴스룸 손석희 한석규, 재미있게 잘 봤다는"이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