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게임)
다음게임은 펄어비스가 개발 중인 ‘검은사막’의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사전 캐릭터 생성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캐릭터 생성은 이날부터 오는 15일 자정까지 4일간 진행된다.
오는 17일 공개서비스 시작 예정인 검은사막은 방대한 스케일의 커스터마이징을 제공해 출시 전부터 화제에 오르내리고 있다. 마우스로 원하는 곳을 직접 클릭해 조정할 수 있으며 각각의 개성과 취향에 맞게 캐릭터를 세밀하게 만들어낼 수 있다. 근육과 피부 주름, 문신 등도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다.
사전 캐릭터 생성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캐릭터는 워리어, 레인저, 소서러, 자이언트 등 총 4종으로 각각 다른 능력치와 전투 패턴을 갖고 있다. 사용자는 케플란, 하이델, 칼페온 등 3개의 서버 중 하나를 선택해 1개의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으며 캐릭터 생성시 이름과 함께 가문명도 지정할 수 있다.
한편 검은사막의 대장정을 함께 하겠다는 의미의 서약 이벤트에 참여하면 캐릭터 칭호가 100%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음료 쿠폰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