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25일 LG텔레콤에 대해 기존 목표주가 1만55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황성진 연구원은 “3분기 말 현재 시장점유율은 17.3%이며, 4 분기 말 700 만 가입자 달성 또한 확정적이며 일회성 비용 지출이 없고 시장 안정화로 영업비용의 적절한 통제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는 4 분기에는 영업이익 1000 억원대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며 ‘06년 기준으로 누적 결손금은 모두 메워질 전망이나 아직 규모가 크지 않아 배당은 빨라야 2007 년 이후에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IMT 2000 사업권 반납에 따라 추가적인 비용 투입에 대한 우려가 제거되었다는 점은 불확실성 제거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부분으로, 접속료율 조정에 따른 시장의 우려와 정책관련 불확실성 또한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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