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은 25일 동부화재에 대해 목표주가 2만4000원과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조병문 연구원은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계절적 요인에 의해 향후 일시적으로 개선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양호한 손해율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전했다.
이어 “동부화재에 대해 장기보험의 높은 성장률과 손해율 개선을 예상해도, 2004년 이전과 같은 18% 대의 높은 ROE를 회복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며, 이는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투자영업이익률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보험에서 적자폭이 확대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