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옹알스 경선이 방송인 샘 해밍턴의 어머니와 만난 사연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개그맨 김준호의 소개로 옹알스가 출연했다.
이날 옹알스의 멤버 경선은 “호주에서 옹알스 공연 중 샘 해밍턴의 어머니를 만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옹알스의 경선은 “호주 공연 중 하루는 나이가 지긋한 외국인 여성이 객석에서 우리 공연을 지켜보는 걸 봤다”며 “나중에 보니까 그 분이 한국어도 하시더라.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이어 경선은 “가만히 그 분 말씀을 귀기울여 들어보니 ‘난 샘 엄마다’라고 하시더라”며 “아들의 친구라 크게 반기셨던 것”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옹알스는 말이 아닌 소리와 퍼포먼스로 한국 코미디를 외국에 전파하는 4인조 한류 개그팀이다.
옹알스 경선 샘 해밍턴 어머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옹알스 진짜 웃기다”, “옹알스 샘 해밍턴 어머니 만난 것 신기하다”, “옹알스 대박이다”, “옹알스 승승장구 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