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모델 김수현과 함께 애니메이션 캐릭터 ‘별돌이와 별송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온라인과 극장에서 상영되며 별돌이와 별송이가 김수현과 함께 우주별에서 우주여행을 하던 중 연료부족으로 지구에 잠시 머물게 됐다는 설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별돌이와 별송이가 고향별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꿈을 가질 때 생기는 웃음과 행복한 마음에서 생기는 특별한 연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김수현과 함께 별별밴드를 만들어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1991년부터 10여년간 별돌이를 TV광고 등을 통해 고유 캐릭터로 활용했다. 특히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은행 홍보와 마케팅, 상품개발, 이모티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별돌이, 별송이 캐릭터를 본격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