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헨리, 후임에 “여동생 소개시켜주겠다” 깜짝 소개팅 성사될까

입력 2014-12-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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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사진=MBC)

‘진짜 사나이’ 헨리가 후임 김동현에게 미모의 여동생을 소개시켜 주겠다고 나섰다.

14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최근 녹화에서 멤버들은 대한민국 0.5%만 될 수 있다는 전진부대 수색대대원이 되기 위해 혹독한 정예 독수리 요원화 교육을 받게 됐다. 교육이 진행되며 멤버들은 설상가상 최악의 야외취침까지 하게 됐다.

헨리와 김동현은 함께 텐트를 치고 야전취사를 하면서 친해졌다. 헨리는 김동현에게 아주 예쁜 여동생이 있다며 먼저 소개시켜 주겠다고 깜짝 소개팅을 제안했다. 이에 김동현은 매우 기뻐하며 헨리 여동생에 대해 이것저것 한참을 물어보기도 했다.

헨리는 여동생 소개팅 제안을 시작으로 김동현에게 칭찬을 했다가 훈계도 했다가 맞선임으로 파이터 김동현 이병을 노련하게 쥐락펴락했다. 헨리의 여동생은 현재 캐나다에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으며 미스 토론토 출신 3위에 빛나는 빼어난 미모를 자랑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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