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진아씨’ 황수정 근황 “몸 가꾸며 재기 준비 중”…황수정 성공적 복귀 가능할까?

입력 2014-12-12 11:0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TV 조선

배우 황수정의 근황이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

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대찬인생’에서는 마약 파문 이후 황수정에 대한 논란들을 소개했다.

문화평론가 김갑수는 “황수정이 몸을 가꾸며 재기를 위해 끊임없이 준비하고 있다. 황수정의 바람은 연기로 복귀해서 좋은 배우로 남는 것”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김갑수는 “상처를 딛고 일어서는 연기자 황수정을 보고싶다”고 덧붙였다.

배우 운문식은 황수정의 복귀 준비 소식을 듣고 “배우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대중이 지나간 일에 대해 용서한다면 좋은 연기자 한 명을 구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1994년 데뷔한 황수정은 1999년 MBC 드라마 ‘허준’으로 스타가 됐다. 하지만 2001년 11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된 후 재판과정에서 유부남과의 스캔들이 추가로 발각됐다. 복역 후 황수정은 연예계 복귀를 수차례 시도했지만, 그 때 마다 대중의 반대로 복귀가 좌절됐다.

황수정 복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황수정 복귀 글쎄”, “황수정 복귀하기엔 너무 많은 잘못을 하지 않았나”, “황수정 복귀 준비중이구나”, “황수정 진심어린 반성 하고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