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백 장나라, 이준 덕에 신하균과 재회 ‘달달 키스’… 뜻모를 유언 발견 ‘불안’

입력 2014-12-1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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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백 장나라 신하균 이준

▲미스터백 장나라 신하균(사진=MBC '미스터백' 화면 캡처)

장나라가 신하균과의 즐거운 한때를 보낸 것도 잠시, 짧은 메모를 본 후 불안감에 휩싸였다.

1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백’ 12회에서는 최대한(이준 분) 덕분에 은하수(장나라 분)가 최신형(신하균 분)과 재회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은하수는 자신 때문에 최신형과 최대한이 대립하는 것을 본 후 최신형과의 이별을 선택했다. 최신형은 은하수와의 이별에 힘든 하루하루를 보냈다.

이에 최대한은 은하수를 만나 “최신형 아무것도 못 먹고 지금 많이 아파”라면서 “나도 너 많이 좋아해. 근데 일방통행일 뿐이잖아. 둘이 이렇게 서로 좋아하는데 나 때문에 그런 건 아닌 거 같아”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나도 최신형하고 잘 지내볼 테니까 우리 형 만나달라고. 제발”이라고 은하수에게 부탁했다.

또한, 최대한은 최신형에게 “내가 마음 접을게”라면서 “은하수가 있어야 낫는다며. 너까지 잃고 싶지 않으니까 빨리 연락해”라고 말했다.

이에 은하수는 최신형에게 ‘아프지 말아요’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최신형은 ‘보고싶다’고 답했다. 그렇게 만난 두 사람은 서로의 속마음을 고백, 이마 키스로 사랑을 확인했다. 또한, 두 사람은 알콩달콩 데이트를 즐기며 우산 키스를 나누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그러던 중 은하수는 최신형의 주머니에서 쪽지 하나를 발견했다. 쪽지에는 ‘내가 누구에게도 상처가 되지 않고 떠날 수 있도록’이라고 적혀 있었고, 은하수는 이를 보며 의아해했다.

미스터백 장나라 신하균 이준 소식에 네티즌은 “미스터백 장나라 신하균 이준, 달달한데 새드엔딩 안 됩니다”, “미스터백 장나라 신하균 이준, 피노키오에 밀리다니 이해할 수 없다”, “미스터백 장나라 신하균 이준, 너무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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