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한석규 “내년에 쉰” vs 손석희 “따라오려면 멀었어”… 두 사람 몇살?

입력 2014-12-1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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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한석규 손석희

▲뉴스룸 손석희, 한석규(오른쪽)(사진=뉴시스)

배우 한석규가 손석희 앵커의 ‘뉴스룸’에 출연한 가운데 두 사람의 나이가 관심을 끌고 있다.

1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한석규가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대담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석규는 “내년에 만으로 쉰이 된다”며 자신의 나이를 공개했고, 손석희 앵커는 “아직 멀었다. 나 따라오시려면”이라고 응수했다.

1964년생의 한석규는 올해로 51세(만 50세), 1956년생의 손석희 앵커는 59세(만 58세)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8살이다.

특히, 손석희 앵커는 한동안 온라인에서 ‘동안은 아니지만 늙지 않는 외모’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손석희 앵커와 동갑내기로 알려진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8월 JTBC ‘보스와의 동침’에 출연해 손 앵커의 동안외모를 언급하기도 했다.

한석규는 “배우는 나이 먹는 걸 기다리게 되는 직업인 것 같다”며 나이들어가는 것에 대한 나름의 지론을 펼쳤다. 그는 “인기는 곧 젊음이다. 젊은인 것 같지만 마냥 좋지만은 않은 것 같다. 달떠있고 불안한게 젊음이고 인기인 것 같다”면서 “인기가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젊음과 인기를 지난 뒤 평온함이 좋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또 다른 무엇이 있을 것이란 기대가 된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뉴스룸 손석희 한석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뉴스룸 손석희 한석규, 두 분 다 젠틀하고 말도 잘 하셔서 호감”, “뉴스룸 손석희 한석규, 한석규 씨 영화 안 본 사람들도 있을까요”, “뉴스룸 손석희 한석규, 상의원 잘 되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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