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말리, 신상품 ‘팬시 O 알트로’와 ‘글램’ 선봬

입력 2014-12-12 11:13

이선애 기자 ls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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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패션 브랜드 ‘브루노말리(BRUNOMAGLI)’가 2015 S/S 시즌 신상품 ‘글램(GLAM)’과 ‘팬시 O 알트로(FANCY O ALTRO)’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첫번째 신상품 ‘글램’은 브루노말리 여섯번째 이니셜 M백으로 이태리 오리진을 살린 ‘볼로냐 레더’로 제작되어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최신 트렌드인 버킷백 스타일에 백팩으로 변형이 가능해 실용성까지 더했다. 취향에 따라 숄더, 토트, 백팩까지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해 데일리 백으로 추천한다. 블랙, 그레이 두가지 컬러, 가격은 65만원이다.

‘팬시 O 알트로’는 지난 시즌 선보인 ‘팬시 O’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쿠보’, ‘러블리 B’, ‘파코’를 잇는 브루노말리 대표 히트 아이템이다. 모던한 디자인에 크로크다일 패턴을 정교하게 재현한 소프트한 소가죽 소재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여기에 고감도 크림 컬러를 투톤으로 깊이감 있게 처리하여 빈티지한 무드를 더했다. 무게감을 최소화한 가죽 소재는 편안한 착용감을 주며, 착용시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유연한 쉐입이 매력적이다. 탈부착 가능한 스트랩으로 숄더, 토트 착장이 가능하고 사이즈는 라지, 스몰 총 두가지로 구성되었다. 가격은 라지 59만원 스몰 49만원이다.

신상품 출시와 더불어 사은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브루노말리 백점 및 아틀리에 강남, 명동점에서는 ‘글램’, ‘팬시O알트로’, ‘비토리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스터드 장식이 매력적인 트렌디한 가죽 팔찌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