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미디어, 실적개선 모멘텀 유효 - CJ투자증권

입력 2006-10-2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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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투자증권은 25일 온미디어에 대해 해외 판권비용 증가에 대한 리스크는 아직까지 우려할만한 수준은 아니라는 분석과 함께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9600원으로 소폭 상향했다.

민영상 연구원은 “2007년 상반기 내 케이블TV 광고단가 인상이 예상되고, 2008년부터 디지털케이블TV 가입자수 증가로 수신료 수입의 이익기여도가 대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온미디어의 실적개선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이어 “온미디어의 경우 해외 영화/드라마 판권에 대해서는 메이저 5사와의 2009~2011년까지의 장기계약 관계를 지속하고 있고, 방송컨텐츠에 대한 탁월한 국내distribution 능력을 감안시 이는 단기간에 나타날 리스크는 아닌 것으로 판단되며 판권경쟁 확대로 인한 일정 수준의 비용상승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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