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손석희 한석규 인터뷰 극찬 “왜 인터뷰를 꺼리는지 이해가 안된다”

입력 2014-12-12 07:27

오예린 인턴 기자 yerin28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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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JTBC 손석희 앵커가 배우 한석규와의 인터뷰를 칭찬으로 마무리 했다.

한석규는 11일 JTBC 뉴스프로그램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했다.

한석규는 “평소 기자들 사이에서 인터뷰를 안 하기로 악명이 높다. 인터뷰는 늘 불편하고 힘들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한석규는 이날 손석희 앵커와의 인터뷰에서 깊이 있는 대답과 재치 있는 말솜씨로 분위기를 훈훈하게 이어나갔다. 이에 손석희 앵커 역시 한석규와의 인터뷰에 흠뻑 빠져든 모습이었다. 결국 손석희 앵커는 마무리에 “왜 인터뷰를 꺼리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시간이었다”며 한석규를 극찬했다.

한석규는 24일 개봉하는 영화 ‘상의원’으로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상의원’은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들던 상의원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한석규는 왕실 최고의 어침장 조돌석 역을 맡아 열연했다.

‘뉴스룸’ 한석규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접한 네티즌은 “한석규 손석희 앵커 인터뷰 참 좋은 시간이었다 ”, “한석규 손석희 앵커랑 분위기가 잘 맞는 것 같다”, “한석규 손석희 앵커 두 분다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