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한채영, 중국어 욕설 실수담 “너 XX니?” 알고보니

입력 2014-12-11 23:50수정 2014-12-11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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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해피투게더’ 한채영이 중국어 실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1일 방송 예정인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한류’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한채영, 개그맨 김준호, 모델 송경아, 카라의 한승연이 출연해 입담을 펼친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한 채영은 중국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서툰 중국어 탓에 벌어진 실수담을 드러냈다. 한 채영은 “얼음이 있냐고 묻고 싶어서, 얼음을 뜻하는 ‘빙’이란 단어를 넣어 출연자에게 질문했다. 그런데 알고보니 ‘빙’이란 단어에 ‘병’이란 뜻이 있다. 얼음이란 단어는 따로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한 채영은 “알고보니 그 말의 뜻은 ‘너 XX니?’란 것이었다. 제 질문을 들은 분이 매우 당황해하셨고, 주변 분들이 무슨 일이냐고 물을 정도였다. 저는 그것도 모르고, 정확하게 다시 한 번 이야기하기도 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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