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는 지난 11월 수입물가가 전월에 비해 1.5% 하락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12년 6월 이후 최대 낙폭이다. 월가는 1.8% 하락을 점쳤다.
지난달 수입물가 하락은 연료 부문이 주도했다. 연료를 제외하면 11월 수입물가 하락폭은 0.2%로 줄어든다.
미국산 수출품 가격은 지난달 1% 하락했다. 이는 4월이후 최대 낙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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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美 11월 수입물가 1.5% ↓...2년 반 만에 최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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