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한채영 “중국에서 28시간 기차 타고 온 팬 있다” 고백

입력 2014-12-11 20:26

최두선 기자 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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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한채영의 중국 인기가 공개된다.

11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한류 특집으로 꾸며져 한류 여배우 대표 한채영, 한류 개그맨 대표 김준호, 한류 모델 대표 송경아, 한류 아이돌 대표 카라의 한승연이 총출동해 화려한 입담 대결을 펼친다.

한채영은 “중국에서 나를 보기위해 28시간 기차를 타고 온 팬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한채영은 한국팬과 중국팬의 차이에 대해서 말하 던 중 “중국팬분들이 더 적극적이시다. 심지어 비행기에서 자고 있는데 사진찍자고 흔들어 깨우시기 까지 한다”고 밝혀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한채영은 중국판 1박 2일에서 모닝엔젤로 출연한 모습을 공개했는데, 중국 드라마 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한류 스타임을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한채영의 데뷔부터 지금까지 변천사 과정을 공개했다. 이 때 한채영의 데뷔작 '가을동화'를 본 한채영이 “제가 제일 싫어하는 영상” 이라고 말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