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캠 찍어준 팬 알고 있어" EXID 하니, '올드스쿨'서 깜짝 공개…"나중에 밥 대접할 것"

입력 2014-12-11 16:49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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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최근 음원차트 역주행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걸그룹 EXID가 그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ID는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EXID 멤버 LE 정화 하니 솔지 혜린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창렬은 "하니의 직캠 버전이 EXID 차트 역주행의 큰 몫을 담당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김창렬은 하니에게 "직캠을 찍어준 팬에게 식사라도 대접했나"라고 물었다.

김창렬의 이 같은 질문에 하니는 "아직 밥을 못샀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금은 일정이 많아서 끝나고 사드리면 야식해야 할 것 같다"며 "한가해지면 정식으로 밥을 대접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하니는 "직캠을 찍어준 팬이 누군지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고 언급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올드스쿨'에 출연한 EXID를 접한 네티즌은 "EXID, 위아래가 요즘 정말 대세인 듯" "EXID, 하니는 정말 고마울 듯" "EXID, 이거 한방으로 EXID가 다시 살아났으니 정말 대단함" "EXID, 매번 찍었으니 모르는 것이 더 이상할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