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가 찍은 걸스데이 소진 "이상형 김강우, 자상한 남자 좋다"

입력 2014-12-11 16:43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유병재가 찍은 걸스데이 소진 "이상형 김강우, 자상한 남자 좋다"

(MBC Music 방송 캡처)

방송인 유병재가 10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걸스데이) 혜리보다 소진이 좋다"고 밝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소진의 이상형 발언에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3월 소진은 MBC뮤직 '소풍'에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재치만점 입담을 뽐냈다.

방송에서 소진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자상하고 눈빛에 힘이 있는 분들을 좋아한다. 자기 일에 열정적인 분이 좋다. 나밖에 모르는 남자가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우 조인성, 김수현같은 분들의 눈빛을 좋아한다"며 "내 이상형에 가장 가까운 분은 배우 김강우다. 김강우가 너무 잘생겨서 그렇지 그런 분위기를 좋아하는 거다"고 말했다.

한편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유병재는 걸스데이 멤버 가운데 누가 좋냐는 질문에 소진을 꼽았다. 이어 "(걸스데이) 다 좋아한다. 물론 혜리 씨도 좋아하는데, 저는 애교 많은 여자를 안 좋아하는 건 아닌데 좀 부담스러운 게 있다"고 말해 혜리를 서운하게 했다.

'라디오스타' 유병재 발언에 네티즌은 "'라디오스타' 유병재, 너무 좋다. 나도 소진이 혜리보다 좋아" "'라디오스타' 유병재, 아 웃겨. 소진 이상형은 전혀 다른데" "'라디오스타' 유병재, 혜리 곰돌이 애교 대박"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