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해전’, 12월 중순 크랭크업 “2002년 6월, 실제사건 그린다”

입력 2014-12-1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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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해전' 김무열-이현우-진구(NEW)

2002년 6월 실제 사건을 배경으로 김무열, 진구, 이현우가 그려낼 휴먼 영화 ‘연평해전’이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12월 중순 크랭크업한다.

영화 ‘연평해전’은 지난 2002년 6월, 연평도에서 실제로 벌어진 해전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젊은 군인들과 그들을 사랑하는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감동 휴먼 드라마다. 김무열, 진구, 이현우, 이완, 이청아, 천민희 등의 캐스팅 라인업으로 제작 초기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연평해전’ 측은 “7월 말 진해에서의 첫 촬영을 시작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친 배우들은 어떤 촬영장보다 뜨거운 동료애와 끈끈한 팀워크로 정들었던 촬영장을 떠나야 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무열, 진구, 이현우는 마지막 촬영이 끝나자 서로에 대한 고마움과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다는 섭섭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더불어 6개월간 동고동락하며 누구보다 많은 고생을 한 감독, 스태프를 향한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연평해전’은 내년 6월로 개봉일을 예정하고 있다. 잊지 못할 실화를 스크린으로 옮겨 제작 초기부터 화제를 모았던 ‘연평해전’은 2D 뿐 아니라, 3D 개봉까지 예정하고 있어 또 다른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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