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귀여운데 목에..." 엉뚱발언 폭소…유병재 이어 최태준, 혜리에 굴욕 안겨

입력 2014-12-1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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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혜리 최태준

(사진=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걸스데이 혜리가 함께 출연한 게스트들에게 굴욕을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유병재와 걸스데이 멤버 혜리, MIB 멤버 강남, 배우 최태준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대세 특집’을 꾸몄다.

이날 MC들은 유병재에게 “걸스데이 혜리에게 예전에 사인해달라고 했다던데”라며 혜리에 대한 호감을 물었다. 이에 유병재는 “아는 분이 사인해달라고 부탁해서”라고 딱 잘라 대답하며 걸스데이 소진을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유병재는 "혜리도 좋다. 개인적으로 애교 많은 여자를 안 좋아하는 건 아닌데, 좀 부담스럽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최태준 역시 혜리에 굴욕을 안겼다.

최태준은 "처음 본 여자에게 느끼는 설렘이 좋다. 그런데 그 설렘이 몇 분 안 간다. 단점이 보이기 시작한다"며 "발이 큰 사람을 안 좋아한다. 물에 떠다닐 것 같다"고 엉뚱한 발언을 내놔 현장을 폭소케 했다.

특히 최태준은 함께 출연한 걸스데이 혜리에 대해 "너무 귀엽다"고 하면서도 곧 "근데 목에 있는 점은 거슬린다"고 덧붙여 다시 한번 웃음을 안겼다.

네티즌들은 "유병재 혜리 최태준, 나 발 큰데...너무하다 너", "유병재 혜리 최태준, 최태준 완전 웃겼다. 이선균 성대모사는 거의 신급이던데", "유병재 혜리 최태준, 어쩜 이렇게 잘 생겻니", "유병재 혜리 최태준, 유해진 흉내 너무 웃겻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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